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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정형외과병원, ‘2024·2025 아웃컴북(Outcomes Book)’ 발간

  • 송지희 기자
  • 입력 2026.06.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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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정형외과병원, ‘2024·2025 아웃컴북(Outcomes Book)’ 발간

[제일정형외과병원] 아웃컴북.jpg

 

제일정형외과병원(병원장 신규철)이 의료 질 향상과 환자의 알 권리를 강화 위해 ‘2024·2025 아웃컴북(Outcomes Book)’을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아웃컴북은 병원의 주요 치료 성과와 의료 질 관리 지표를 객관적인 데이터로 정리한 자료집으로, 환자들이 의료기관의 치료 수준과 안전성을 보다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된다. 해외 주요 의료기관에서는 이러한 치료 결과 공개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일부 상급종합병원과 대학병원을 중심으로 아웃컴북 발간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주로 대학병원 중심으로 아웃컴북이 제작돼 왔다는 점에서, 척추 전문병원인 제일정형외과병원이 치료 성과와 의료 질 지표를 자체적으로 공개한 것은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감염관리실 박보름 팀장은 “의료의 투명성과 환자 중심 의료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커지는 만큼, 전문병원 역시 객관적인 치료 데이터를 공개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제일정형외과병원은 지난 2023년 첫 아웃컴북을 발간한 데 이어, 이번 ‘2024·2025 아웃컴북’을 통해 보다 다양한 의료 성과와 질 관리 지표를 공개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인공고관절 수술 후 고관절 탈구율 0%라는 의미 있는 치료 성과도 담겼다. 고관절 탈구는 인공고관절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합병증 가운데 하나로, 체계적인 수술 시스템과 수술 후 관리 프로토콜을 통해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유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아웃컴북에는 척추·관절 수술 성과와 환자 만족도, 감염 관리, 수술 안전 시스템 등 병원의 주요 의료 질 관리 지표들이 수록됐다. 해당 아웃컴북은 제일정형외과병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병원장은 “의료의 본질은 결국 환자의 치료 결과와 안전에 있다”며 “앞으로도 객관적인 치료 성과와 의료 질 지표를 기반으로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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